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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정신분열병) 증상, 예방과 치료} 서울시축령정신병원

축령정신병원 2018-06-27 12:28:12 조회수 7,197

조현병 (정신분열병) 증상, 예방과 치료

 



 

조현병.jpg

 

 

치료


1. 약물치료


현재까지 밝혀진 다양한 원인만큼 조현병(정신분열병)의 치료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단 한 가지 치료 방법만을 선택해야 한다면, 그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약물 치료”입니다.

약물 치료는 조현병(정신분열병) 환자의 재입원을 낮추는 가장 강력한 인자임이 수많은 연구를 통해 증명되었습니다.

항정신병 약물은 1950년대 처음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특히 조현병(정신분열병)의 양성 증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약물들은 환자들의 증상을 경감시키거나 해소시켜 삶을 편안하게 하지만 이것이 조현병(정신분열병)의 완전한 치유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약물 치료를 시작하면 급성기의 정신운동성 초조, 환청 등은 수 일 내에 호전되고 망상 또한 수 주 내에 호전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적절한 약물을 적절한 용량으로 6-8 주 유지할 경우 급성기 증상의 상당 부분이 호전됩니다.


항정신병 약물을 처음 복용하면 졸리거나, 어지러움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고 시야가 흐릿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부작용들은 대부분 며칠 지나면 저절로 사라지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1) 고전적 항전신병 약물


전통적으로 사용되던 고전적 항정신병 약물에는 대표적으로 할로페리돌(haloperidol), 클로로프로마친(chlorpromazine), 플루페나진(fluphenazine) 등이 있습니다.

이런 고전적 항정신병 약물은 강직, 근육경련, 진전, 초조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2) 새로운 항 정신병 약물

1990년대 들어서 비전형적 항정신병 약물이라고 불리는 신약들이 잇달아 개발되었습니다.

이러한 신약들은 고전적 항정신병 약물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양성증상뿐만 아니라 음성증상에도 더욱 효과적입니다.

처음 개발된 약은 클로자핀(clozapine)으로 이 약은 아주 드물게 백혈구 감소증이라는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긴 하지만

다른 약물에 반응이 없는 정신병 증상, 특히 음성증상에 효과적으로 작용합니다.


리스페리돈이나 올란자핀, 쿼티아핀 같은 비전형적 항정신병 약물은 고전적 약물에서 나타나는 강직, 경련, 진전 등의 부작용은

물론 백혈구 감소증 같은 치명적인 부작용도 적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체중 증가를 비롯한 당뇨나 고지혈증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등 대사변화를 일으켜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체중 증가 및 대사 변화 등의 부작용을 줄이거나, 기존 약물의 대사산물을 개발하는 등으로 지프라돈,

아리피프라졸, 블로난세린, 팔리페리돈, 아미설프라이드 등 다양한 약물도 개발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조현병이 재발할수록 급성기 호전 이후에도 기능 수준이 예전에 비해 저하되고 치료가 더욱 어려워지는 등 퇴행성으로 진행하는 경향이 있어,

재발의 방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약물치료를 거르지 않고, 증상이 좋아진 이후에도 재발 방지를 위한 꾸준한 유지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대체로는 한 번 발병한 환자들도 1-2년 이상, 재발을 경험한 환자들은 최소 5년 이상 가급적 장기간의 유지치료가 필요하다는 근거들이 많습니다.

 


3) 항우울제

조현병(정신분열병)의 급성기가 지나면서 정신병적 증상이 없어지고 현실 생활에 복귀하는 과정에서 우울감을 경험하는 일이 많은데,

우울로 인한 기분장애 증상이 심한 경우 항우울제를 추가 복용하기도 합니다.


2. 심리 사회적 치료

급성기 증상이 호전된 후에도 많은 조현병(정신분열병) 환자들은 직업이나 자아실현의 욕구가 적어지거나 대인관계의 어려움으로 인해 고통을 받습니다.

이런 상태의 환자에게 심리 사회적 치료는 그들이 가진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직장이나 학교, 사회생활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연습하는 심리 사회적 치료는 약물의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복용을 도와주고 재발을 막는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1) 질병관리 기술

조현병(정신분열병) 환자들은 충분히 주도적으로 자신의 병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일단 병에 대한 정확한 사실과 치료 원칙의 교육으로 환자들은 증상의 재발이나 악화를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이는 적극적인 치료와도 연결됩니다

. 지속적으로 정신병적 증상이 있는 환자들도 매일의 생활에서 증상에 대처하는 기술을 배워 약물로 치료되지 않았던 증상을 가지고도 일상생활이 가능해집니다.


2) 재활

재활치료는 조현병(정신분열병) 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적극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회적, 직업적 훈련을 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많은 조현병(정신분열병) 환자들이 학업이나 직업을 위해 매진해야하는 20대에 발병하여 조현병(정신분열병)의 증상에 의해 집중력이나

성취도가 병전에 비해 현저히 저하되기 때문에 취업에 필요한 기술이나 실력을 쌓기가 힘듭니다.

재활 프로그램은 취업상담, 공공 근로 교육 및 상담, 직장에서 의사소통 기술 훈련 등 다양하며 많은 조현병(정신분열병) 환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낮 병원, 밤 병원, 정신보건 센터 등의 여러 형태로 재활치료가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3) 인지 행동 치료

인지 행동 치료는 약물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청이나 망상이 계속되는 환자들에게 유용한 치료 방법입니다.

어떻게 하면 망상의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는지, 망상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해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환청에 대해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무감동에서 탈출할 수 있는지, 약에 대한 편견이나 혐오감을 어떻게 바로잡아야 할 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과 생각의 방향을 인지 치료를 통해 배우게 됩니다.

또한 행동 치료를 통해서는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을 억제하고 사회적 행동이나 자기표현을 강화하는 법을 배웁니다.


4) 자조모임

각 가족 모임은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환자 가족들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정신병에 대한 교육과 정신 병원 및 정신과 의사에 대한 정보 교환, 행정 기관에 대한 로비 활동, 대중 홍보 그리고 재활 기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조현병(정신분열병) 환자와 가족을 지지하기 위한 다양한 모임이나 행사가 있습니다.




                                                                                                                                                    (내용출처: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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