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령정신병원 미술치료시간
오늘은 "나의 오른속 & 왼손"을 그려봅니다.
"내가 자주 하는 말" & "내가 듣고 싶은 말"
1. 먼저 도화지 오른편에 나의 오른손을 대고 색연필을 가지고 왼손으로 따라 그려줍니다.
2. 그린 오른손 안에 평상시 "내가 자주 하는 말"을 써봅니다.
3. 나머지 도화지 왼편에 나의 왼손을 대고 색연필을 가지고 오른손으로 따라 그려줍니다.
4. 그린 왼손 안에 평상시 "내가 듣고 싶은 말"을 써봅니다.
5. 각자 쓴 말들을 이야기 나누고 나서, 물감으로 멋지게 손을 칠해봅니다.
6. 손을 칠한 물감에 그 말들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빨대로 쭉쭉 멀리멀리 불어 봅니다.
환자분들 작품을 살펴 볼까요~~
< 자주 하는 말- "네" , 듣고 싶은 말- "잘 이겼다" >
< 자주 하는 말- "안녕하세요" , 듣고 싶은 말- "자랑스러워요" >
< 자주 하는 말- "좋아해요" , 듣고 싶은 말- "사랑해" >
어떤 말을 자주 듣고 싶으신가요? 평상시에 어떤 말을 자주 하시나요?
환자 분들의 내가 자주하는 말과 듣고싶은 말을 발표하는 시간입니다~~
왼 손과 오른 손, 모두 나의 손입니다. 자주하는 말과 듣고싶은 말, 모두 나의 마음입니다.
내가 원하는 말, 마음을 상대방에게 내가 먼저 해줍니다~
축령정신병원 즐거운 미술요법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