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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인권의 날 행사

축령정신병원 2018-12-10 16:42:27 조회수 8,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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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축령정신병원] 12.5 인권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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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환우님들의 인권의 날 인권풍선 터트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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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분들이 스스로 불어 만든 인권 풍선에 인권을 침해당했던 일이나 사건등, 개선 사항 등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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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들의 인권 지키기

 

서울시정신보건센터에서 발표한 “인권증진을 위한 현명한 전략_advocacy”(2010)에 의하면,
서울시 정신보건시설에 등록되어 정신보건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당사자 1,5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당사자 중 45.3%가 일상 생활에서 인권침해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하고 있다.
인권침해 경험을 하였을 때 50%는 무시하거나 참았다고 응답하였고,

 전문가에게 도움 요청을 한 경우가 12%,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경우가 12%, 직접 항의한 경우가 11%,

그리고 공식적으로 대응한 경우는 4%로 나타나고 있었다.

이렇게 인권침해를 경험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하여,
유사한 정신재활서비스를 제공받아도 삶의 만족도, 자신감, 재활을 위한 회복노력의 점수가 낮게 나타나고 있었다.
, 인권침해를 받은 당사자의 경우 자신의 회복과 재활을 위한 노력, 스스로의 권리를 보호하고

 스스로를 대변해야 하는 일에 대한 자신감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인권을 지켜나가는 일은 크고 무거운 일이 아니다.

특별한 실천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똑같이 존중 받아야 할 권리임을 인정하고 존중하면 되는 일이다.
내가 존중받고 싶다면 같은 마음으로 상대방을 존중하면 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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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되었으면 하고 바라는 환자 인권 침해 내용을 쓴 풍선을 흔들며 노래하고 그 풍선을 터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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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과 거기서 비롯된 차별은 꽤 오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고치기 어려운 질병에 대한 두려움과 잘못된 오해가 쌓인 것이다.
정신질환이 기전을 이해할 수 있는 질병이 된 지금에도 편견과 차별은 여전히 공고하다.

편견이 두려워 자신의 병을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못하는 것이다.
사회적 스트레스가 늘어나면서 정신질환에 노출된 사람들이 증가하는 요즘,
이는 더욱 심각한 문제다.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는 일은 특정한 환자가 아니라

 언제든 똑같이 질환에 고통받을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인권을 위하는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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