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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 정신질환, 정신과병원, 정신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축령정신병원 2019-04-30 12:03:47 조회수 4,446





[[정신과에 대한 오해진실]]


정신과병원에 대해 많이 하는 질문과 그 답글을 모아봤습니다.


 





정신과 병원을 다니면 기록이 남나요?

정신과진료기록은 본인 동의없이는 누구도 볼수없습니다.

혹 보험가입시나 보험금 수령시에 진료기록을 달라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걱정된다면, 비보험으로 진료를 받거나 단순상담기록인 Z코드로

진단명을 넣어달라고 요구할수는 있습니다.

정신병원 기록이 남는 것이 두려워서 치료를 미루는 일은 치료될 수 있는

병을 키우게 되는 위험을 초래합니다.

정신과약 복용 후 좋아졌는데 약은 언제까지 먹어야하나요?

정신질환 치료는 당연히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규칙적인 생활, 운동이 필수 이지만

약물치료 또한 증상완화에 큰 도움을 줍니다.

본인의 의지와 습관으로 정신과질환 증상이 극복이 안되어서 병원을 찾게 되기때문에

서둘러서 투약을 멈추면 또 같은 일이 반복 될 수 있으니, 처음 약을 복용하고 조금씩 나아지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바로 투약을 멈추지마시고 의사와 상담하며 약을 조금씩

줄여가시기바랍니다.

항우울제 같은 경우는 빠르면 2-4, 일반적으로는 2개월 정도가 지나야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기 때문에 항우울제에 대한 약물 의존성은 적으나 대신 중단 시 재발이 잘 됩니다. 처음 치료 시 6-12개월 약을 복용하는데 중단했다가 다시 복용하면 2-3년이 걸리고 충분한 약물 치료가 진행되고 나면 해마 크기가 정상화되기 때문에 완치 후 다시 약물을 복용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정신질환과 장애등급 신청할 수 있는 정신장애의 차이는?

정신질환은 정신과에서 진료하게 되는 질환 전체의 광범위한 의미를 지닌 표현이며,

정신장애는 한글로는 장애라는 용어로 표현되지만 영어로는 disorder와 disability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이해해야합니다.
우울증은 주요우울장애,  조울증은 양극성정동장애, 자폐증은 전반적발달장애, 수면장애, 공황장애 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흔히 모든 질환이 장애라는 표현을 쓰고 있을 때는 disorder의 의미이며,
장애인을 의미하는 청각장애, 시각장애 같은 치료를 해도 회복에 한계가 있는 장애는 disability를 의미합니다.

조현병, 우울증, 자폐증, 지적장애 증의 질환은 완치되지않고 장기치료를 요하는 경우 장애등급을 산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정신과 약을 먹으면 졸리고 바보처럼 멍해지나요?

정신증상에 사용하는 항정신병약은 선입견과는 다르게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과거에는 약물의 부작용이 많았지만 최근에 개발된 약물은 부작용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약물치료와 더불어 정신치료 등 치료가 초기에 이루어질 수록 환자의 예후는 좋아지게 됩니다.

환자가 원하지 않아도 치료가 가능한가요?  

강제적인 입원치료는 본인 또는 타인의 건강이나 안전을 위협할 경우(정신건강복지법 43조)에 보호의무자에 의한 강제적인 입원을 전문의의 진단으로 고려할 수는 있습니다.


 


 퇴원한 정신질환자들에의한 사회적 문제가 자주 일어나고 있는데 적절한 대안은? 

선진국에서는 사법입원제도, 외래치료명령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법입원제도는 의사와 보호자에 의한 개인적인 입원보다는 판사를 위주한 재판부의 결정에 따른 사법입법제도이고,
외래치료명령제는 법원의 명령에 따라 지속적인  외래치료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런 제도로 환자들이 법안에서 치료를 계속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있습니다.

 


자주 눕고만 싶고 몸이 무거운 만성 피로, 몸이 아픈건가요, 마음이 아픈건가요?


몸이 아픈 것은 마음이 아픈 것입니다.
우울증은 정신질환뿐만이 아니라 전신질환입니다.
우울증은 심리적인 것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신체적인 원인도 해당됩니다.
몸과 마음은 별개가 아닙니다.
갑상선 질환, 항암제 투약 등도 우울증의 원인이 돨 수 있습니다.
심리적인 원인으로는 완벽주의, 의존적인 성격, 낮은 자존감 등이 우울증에 걸리기쉽습니다.
사회적인 원인으론 충격적인 사건, 이혼, 파산등이 원인이 됩니다.

우리나라는 8퍼센트 정도만 병원에가서 치료를 합니다. 호주나 미국이 30-40퍼센트인 거에 비하면 아직도 우울증을 병원에 가야하는 신체질환으로 생각 못 합니다.
내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뇌의 문제라는 생각을 하지 못합니다.
어떤 생각을 하느냐가 뇌의 호르몬을 변화시킵니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음과 몸까지 치유할 수 있습니다.


<내용 출처: 정신의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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