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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건강 행복의 시작입니다 - 우울증 치료

축령정신병원 2019-04-30 12:10:02 조회수 2,378

우울증

         주요우울증(major depression), 양극성장애, 비정형우울증 등 원인, 증상과 치료




우울증(depression)

기분장애의 일종으로 감정을 조절하는 뇌의 기능에 변화가 생겨 부정적인 감정이 나타나는 병이며, 전 세계 1억 명 이상이 앓고 있는 질환이다.

우울증은 침체된 기분, 의욕 저하,  초조, 식욕 저하, 불면증, 지속적인 ·불안과 슬픔 등을 특징으로 한다.

반면 우울감은

일시적으로 우울한 기분을 느끼는 것으로 대인관계, 스트레스, 경제적 문제 등이 원인이다.


울증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삶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다.

조현병, 양극성 정동장애(조울증)과 더불어 주요우울장애반복성 우울장애를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치료해도 호전되지 않는 장애가 명확한 경우에 정신장애로 인정하고 있다.


우울증의 원인으로

1970년대 과학자들은 세로토닌 결핍이 우울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현재 우울증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약에는 세로토닌이 재흡수 되는 것을 막아서 뇌 속에 더 오랫동안 머물도록 하는 것들이 많다.

우울증은 도파민, 세로토닌 등 신경전달물질의 화학적 불균형으로 일어나게 되고 심리적적, 사회적, 병리적 요인 등은 이러한 불균형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어릴적 당한 학대, 폭행 등으로 생긴 정신적 트라우마는 이후 성장하면서 우울증으로 발전될 확률이 8 ~ 10배 높다. 이유는 인간의 뇌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백질의 손상이 일어나며 이를 신경영양인자를 통해 치료하지만, 정작 깊은 트라우마로 인한 우울증을 겪는 사람에게선 신경영양인자의 양이 정상인보다 떨어지기 때문이다.



울증 분류

우울증은 주요우울증(major depression)'과 경도우울증(minor depression)'으로 나눌 수 있다.

주요우울증은

우울감과 절망감, 흥미나 의욕의 현저한 저하, 저하되거나 증가된 식욕과 체중, 수면양의 감소나 증가, 신체적 초조 또는 활동 속도의 지체, 피로감, 무가치감, 집중력의 저하, 우유부단함, 자살에 대한 생각 등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사회적·직업적으로 장애를 일으키면 '주요우울증'이라고 한다.

경도우울증은

 주요우울증과 증상은 비슷하나 그 정도가 경하거나 지속시간이 짧아서 사회적·직업적으로 장애를 일으키지 않는다.


지속성 우울 장애 -

2년 정도 지속적으로 기분이 침체된 상태라면 지속성 우울 장애로 볼 수 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흔하고, 청소년 심지어 아동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성인은 2년, 아동과 청소년은 1년 이상 지속될 때 이 장애로 판단한다. 다른 우울 장애보다 짜증과 화가 많이 날 수 있으며 매우 예민해진다.


양극성 장애 -

조울증이라고도 부르는 정신 질환이다. 기분이 극도로 향상됐다가 한없이 침체되는 양상을 보인다. 오락가락하는 기분은 행동과 판단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로 인해 일, 대인관계 등 일상생활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극단적인 생각과 시도는 특히 양극성 장애 환자에게 많이 일어난다.


적응 장애 -

 스트레스를 일으킨 사건을 경험한 지 3개월 이내에 보통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스트레스 원인이 사라지면 6개월 안에 증상이 사라진다.

 지속 기간은 경제적 어려움, 학교나 직장 문제 등 스트레스를 유발한 원인에 따라 차이가 있다. 보통 심리요법을 통해 증상을 완화해나간다.





우울증이 있는데도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가면우울증(masked depression)'도 있다.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증상이 두드러져 우울 증상이 가려져 버리는데, '가면 우울증'의 대표적 증상으로는 두통·어지럼증과 같은 신경계 증상, 목ㆍ어깨ㆍ허리 통증과 같은 근육계 증상, 불안·불면증 등과 같은 생리적 각성 증상, 구역질·소화불량·과민성대장증상 같은 위장증상, 잦은 배뇨나 배뇨 불편감 같은 비뇨기증상 등이 있고,

이런 증상들은 특별한 질환이 없는데도 나타난다.


비정형 우울증 -

활기가 넘치는 듯 보이는 비정형 우울증도 있다.

우울증 증상(불면,식욕저하)과는 반대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잠을 너무 많이 자거나, 식욕이 증가하는 증상을 보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타인들의 모욕 비판에 극도록 민감해지게 되는 거절 과민성 비정형 우울증이라고도 하고,

 비정형 우울증의 경우 다른사람으로부터 비난받았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침체되어 함께 잠이 많아진다.






치료

우울증은 80% ~ 90%가 치료되어 관리할 수 있는 질환이다. 그 치료방법으로는 약물 치료, 정신치료 등이 있다.

우울증 초기 환자는 약물치료 없이 상담만으로 회복되는 경우도 있다. 약물치료는 우울증 중증 이상인 경우 실시한다.

약물치료

항우울제는 빠르면 2-4, 일반적으로는 2개월 정도가 지나야 효과가 있다.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기 때문에 항우울제에 대한 약물 의존성은 적다대신 중단 시 재발이 잘 된다.

처음 치료 시 6-12개월 약을 복용하는데 중단했다가 다시 복용하면 2-3년이 걸린다.

충분한 약물 치료가 진행되고 나면 해마 크기가 정상화되기 때문에 완치 후 다시 약물을 복용할 필요가 없어진다.


정신치료

정신치료에는 인지체계 교정을 위한 '인지치료', 대인관계 기술을 위한 '대인관계치료', 반복되는 패턴의 갈등 양상 이면에 숨은 무의식의 문제를 분석하는 '정신역동치료', '집단치료', '가족치료' 등이 있다.

약물 치료에 대해 막연한 저항감을 가진 환자들이 "심리치료"를 찾으면서 "마음 속에 있는 말을 쏟아내고 툭 털어놓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준비가 되지 않은 환자는 정신치료 때문에 오히려 더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으며, 치료 방식이나 스타일이 잘 맞지 않는 치료자를 만나면 더 크게 좌절하기도 한다.

 심리치료를 받는 것은 좋으나, 적절한 약물 복용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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